2025. 5. 24. 17:16ㆍ카테고리 없음
임용고시는 연 1회, 전략적 연간 계획이 필수입니다. 매년 1차 시험은 11월경, 2차는 다음 해 1~2월에 걸쳐 치러지며 과목별 출제 경향과 학습량이 방대해 단기 준비는 비효율적입니다. 지금부터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막막한 분들을 위해 현실적인 연간 플랜이 필요합니다.
- 연간 3단계 목표 설정 방식
- 과목별 학습 로드맵과 반복 주기 안내
- 1차·2차 시험을 모두 고려한 시간 배분
1. 연간 계획의 큰 흐름을 파악하자
1) 시험 시기와 흐름에 맞춘 분기별 전략
임용고시는 연중 단 한 번, 1차 필기(교육학·전공)와 2차 실기(수업실연·면접 등)로 구성됩니다. 이에 따라 ‘기본기 구축기(1~4월) → 심화 응용기(5~8월) → 실전 대비기(9~11월) → 2차 집중기(12~1월)’의 구조로 나누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단계별로 집중할 과목과 목표를 명확히 하세요.
2) 계절별로 바뀌는 체력과 멘탈, 어떻게 대비할까?
봄과 여름은 학습 체력이 가장 필요한 시기입니다. 추운 겨울, 실기 준비로 체력과 목소리 관리가 필수인 2차 대비까지 고려하여, 건강 루틴도 학습 플랜의 일부로 편성해야 합니다.
3) ‘불확실한 경쟁’에서 벗어나는 확실한 전략
경쟁률이나 커트라인은 매년 달라지므로 그것에 일희일비하지 마세요. 자신만의 커리큘럼과 모의고사 데이터를 중심으로 목표 점수를 설정하고 이를 반복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월별 학습 목표와 실행 포인트
1) 1~4월: 기초 다지기 (교육학 + 전공 이론 전체 구조)
이 시기엔 기본서를 반복해 구조를 익히고, 교육학과 전공 모두 목차 중심의 프레임 암기를 중심으로 접근하세요. 기출문제 풀이보다는 이론 정리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2) 5~8월: 응용력 강화 (기출분석 + 문제풀이 집중)
실제 출제 경향을 반영한 문제풀이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기출분석을 토대로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논술형 답안을 직접 작성해보며 표현 훈련도 병행하세요.
3) 9~11월: 실전 대응력 강화 (모의고사 + 피드백 루틴)
모의고사 성적표를 ‘마지막 지도’처럼 활용하세요. 오답의 원인을 주제별로 분류해 재정리하고, 교육학은 20분 내에 핵심 단락을 완성하는 실전 연습을 반복하세요.
3. 2차 시험까지의 연장전, 이렇게 대비하자
1) 12월~1월: 수업실연과 면접, ‘연기력’도 스펙이다
수업실연은 시간 안배, 자료 활용, 목소리 톤 모두를 점검해야 합니다. 직접 교과서를 읽고 시연하면서 카메라로 자신의 모습을 점검하는 연습이 효과적입니다.
2) 실전 모의면접, 나만의 시나리오 확보하기
질문에 즉흥적으로 답하는 기술보다, 다양한 주제별 ‘템플릿’을 준비해 두는 것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전공과 교육학을 아우르는 질문 유형별 응답 시나리오를 반복 연습하세요.
3) 체력과 멘탈, 그리고 ‘지지하는 동료’의 중요성
혼자서 버티기 힘든 시기입니다. 스터디그룹, 조언자, 운동 루틴 등을 통해 자신을 지키는 방법도 전략 중 하나입니다.
| 시기 | 목표 | 주요 활동 | 중점 과목 |
|---|---|---|---|
| 1~4월 | 이론 정리 | 기본서 회독, 목차 암기 | 교육학, 전공 |
| 5~8월 | 기출 분석 | 논술 훈련, 문제 풀이 | 전공 |
| 9~11월 | 실전 대비 | 모의고사, 시간 훈련 | 교육학, 전공 |
| 12~1월 | 2차 준비 | 수업 실연, 면접 연습 | 전공, 표현력 |
4. 임용 준비, 이 방법이 정말 통했어요
1) 하루 10시간보다 중요한 건 루틴
임용 준비에서 ‘공부 시간’보다 ‘루틴의 지속력’이 더 중요하다는 건 경험자 대부분이 말합니다.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의 루틴을 평일 내내 유지한 이들이, 실제로 더 높은 점수로 합격한 사례가 많습니다. 정해진 시간, 정해진 장소, 정해진 과목의 반복이 합격률을 높입니다.
2) 혼자보다 둘, 스터디의 실질적 효과
특히 2차 수업 실연이나 면접 준비는 혼자 하기 어렵습니다. 실제 합격생의 82%가 스터디 경험이 있으며, 객관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구조가 강한 자기 개선으로 이어진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3) 작년 자료의 가치, 1년 이상 준비생의 강점
기출문제, 면접 후기, 수업 실연 예시는 ‘작년 자료’로 충분합니다. 매년 1~2문항을 제외하곤 유형과 경향이 반복되므로, 기존 자료의 반복 활용은 효율적입니다.
5. 초수 vs 재수, 무엇이 다를까?
1) 초수의 장점은 체력과 신선한 시각
이론 이해도나 개념화 능력은 초수가 더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 시스템이 익숙하지 않아 오히려 고정관념 없이 접근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2) 재수의 강점은 데이터 분석과 시간 관리
재수생은 자신의 실패 경험에서 배운 전략을 갖고 있습니다. 모의고사 분석, 오답 정리, 시간 조절력에서 확실히 안정감이 느껴진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3) 공통된 조건, 결국은 ‘꾸준함’
초수든 재수든 ‘꾸준함’ 없이는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전략은 다를 수 있어도, 성실한 반복만이 성과로 이어집니다.
6. 실제 합격자들이 말하는 추천 꿀팁
1) 매달 모의고사 1회, 매주 피드백 1회
실제 합격자 10명 중 8명이 ‘주간 체크 + 월간 모의고사’ 루틴을 고수했습니다. 누적된 점검만이 실수를 줄이고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습니다.
2) 피로 누적 방지용 ‘루틴 끊기’ 전략
‘3시간 집중 + 30분 산책’처럼, 긴장과 이완의 리듬을 조절하는 루틴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계속되는 고강도 학습 속에서 멘탈을 지키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3) 온라인보다 오프라인 자료의 집중력
노트 필기, 오답노트, 실제 연습자료처럼 ‘손으로 하는 학습’이 훨씬 집중력을 높여줍니다. 기억 유지에도 더 유리하다는 실험 결과도 있습니다.
- 매달 목표와 루틴 설정이 핵심
- 모의고사+피드백 루틴은 성공 공통분모
- 수업실연은 반드시 실제로 해봐야 실력 향상
| 구분 | 초수 | 재수 이상 | 공통 전략 |
|---|---|---|---|
| 강점 | 신선한 시각, 체력 | 경험, 시간 관리 | 루틴 유지 |
| 약점 | 시간 분배 미숙 | 지침, 동기 저하 | 멘탈 관리 |
| 추천 전략 | 노트화 중심 학습 | 기출분석 중심 | 주간 피드백 루틴 |
| 필수 루틴 | 모의고사 경험 | 오답노트 복기 | 2차 실습 병행 |
7. 자주 묻는 질문
- Q. 교육학은 독학해도 괜찮을까요?
- 가능하지만, 처음에는 방향이 어려울 수 있어 강의나 자료를 참고하며 구조 파악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 Q. 전공과목은 어떤 순서로 공부하나요?
- 기초이론 → 기출 분석 → 응용문제 → 실전 모의고사 순으로 반복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 Q. 면접 스터디는 언제 시작해야 하나요?
- 1차 시험 직후부터 바로 시작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미리 템플릿을 정리해두면 준비가 수월해집니다.
- Q. 수업 실연은 어떻게 연습해야 하나요?
- 실제 수업처럼 구성안을 짜고 목소리, 동선까지 연습하며 영상 촬영 후 피드백을 받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 Q. 체력과 멘탈 관리는 어떻게 하나요?
- 규칙적인 수면과 가벼운 운동, 일상 루틴 유지가 가장 중요하며, 마음 지지를 주는 스터디나 가족 소통도 필요합니다.